1.스탭 여자분이 비교적 친절했습니다. 2.샤워시설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1.오르막 길에다가 산중턱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남자가 캐리어 밀면서 올라가기에도 너무 힘들었습니다.(큰 캐리어 가진 여자분들께 추천해드리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 참고로 픽업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2.방문했던 날 눈이 많이 내렸는데 새벽에 자면서 추웠습니다. 날씨상황에 따라 난방 조절을 잘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그린델발트에 숙소를 정한 이유는경치를 보기 위함이었으나.. 제가 묵었던 룸에서는 나무에 가려 보기가 어려웠어요.. 그 외에도 딱히 다른 메리트는 없는 것 같아요. 다음에는 다른 곳으로 갈 것 같습니다~

스텝이 정말 친절했다

숙소가는길의 안내를 좀더 잘 해줬으면 좋겟다

부모님 모시고 오고 싶은 나중에 아이들과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산장같고 딱히 밖에 안나가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가 2세이고,기존 침대를 사용했는데도 어른요금의 50%를 냈습니다. 직원의 불친절한 태도에 불쾌했습니다.

유명한 봉우리인 '아이거'를 바로 눈 앞에 보면서 아침식사를 하고 커피를 한잔 마시고, 구름보다 높은 시야에서 마을을 내려다보고.. 환상적인 곳임. 또한 탁구장, 놀이방, 빨래방, 공동거실, 보드게임룸, 발코니, 화장실과 샤워실 등 공동이용 공간이 많습니다. 인터라켄쪽보다 40분 정도 산악지역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다른 스위스 도시와 이곳을 비교하면 안됩니다.. 한국의 설악산 설악동에 있는 비선대 산장 정도 생각하시면 비슷합니다. 아무튼 스위스의 알프스를 느끼기에는 좋지만 유스호스텔이란 점에서 여느 호텔과는 비교 자체가 어렵겠습니다. 좀 당황하실 수 있지요. 그러나 숙박 3일동안 마치 여름에 강원도 정선 같은 시골에 처음 와서 느끼는 대단히 특별하고 괜찮았던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애들도 매우좋아했던 모험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처음 이곳에 올때에는 산 중턱이라 접근이 어렵습니다. 전 렌트카로 왔지만 만일 기차로 오셨다면 캐리어를 들고 산 중턱까지 올라야 합니다. 또한 조식은 기대하기 힘들고, 오래된 목조주택식이라 삐걱거리기도 합니다. 특히 공동 부엌도 없고 취사도 안되며, 방안에서는 와이파이도 안되죠. 퇴실도 9시30에 해야하고.. 그러나 여기는 유스호스텔이지요. 시설 좋은 유스호스텔을 찾으려면 인터라켄을 알프스의 공기와 경치를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